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영양소 성분이 바로 글루타치온 입니다.
이름을 떠올리시는데 익숙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게 뭐지?"싶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글루타치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글루타치온 건강보조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글리신, 그리고 글루타민산으로 구성된 화합물로, 주로 간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항산화 (Anti-oxident) 작용을 하는 효소입니다.
단어에도 내포되어 있지만 항산화란 산화를 억제한다는 개념입니다. 그럼 몸속에서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산화작용'의 정의와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산화작용
우리가 알고 있는 산화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철이 부식되는 현상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철이 공기중의 산소와 화학작용하여 녹이 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 몸속에서도 산화작용이 일어나는데, 몸도 산화되면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아 신체의 노화가 진행됩니다. 참고로 산화작용의 반대말은 환원작용입니다. 간단하게 둘에 대해 설명하자면 산화작용은 인체에 유해한것, 환원작용은 인체에 유익한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글루타치온의 효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요즘 글루타치온이 각광받는 이유가 백옥주사 라고도 불리우는 '피부 미백 작용' 때문인데요 정확히 말하자면, 신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 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글루타치온 효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항산화 작용
글루타치온은 유해한 자유 라디칼과 산소 분자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로써 세포 손산을 예방하고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2.피부 미백
글루타치온은 피부를 밝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 톤을 개선하고 주근깨, 잡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면역 강화
글루타치온은 면역 체계의 세포들을 활성화시키고 강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신속한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4.독소 제거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독소 및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로써 간 건강을 지키고 몸의 해독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글루타치온의 가장 큰 문제점은 흡수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글루타치온 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배터지게 먹더라도 실제로 흡수되는 비율은 극히 소량입니다.
이런 음식으로 인한 글루타치온의 섭취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조제 형태로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테넷에 글루타치온이라고만 타이핑 해보더라도 필름형부터 분말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모래밭에서 바늘 찾는 것처럼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유명 연애인을 광고 모델로 섭외한다거나 각종 마케팅작업을 이용해 상위 페이지에 노출시키는 등 각가지 상술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글루타치온 보조제를 구매하실 때, 중요한 사실 하나를 기억하고 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광고나 제품의 표지에 보면 '글루타치온 효모 함량'이라는 문구와 함께 함유량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적게는 100mg 부터 많게는 1000mg까지 있습니다.
그렇다면 글루타치온 효모 함량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좋은 제품일까요? 눈치 채셨겠지만 단순히 함유량이 많다고 해서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개념이 바로 '순도율'입니다. 순도율이란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순수한 상태인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물질이 바로 금(Gold)인데요 금은 18k 24K 등으로 나눠지는데 이때 적용되는 개념이 바로 순도율입니다. 그럼 글루타치온의 함량과 순도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로 들어 1000mg의 함유량을 가진 제품의 순도율이 5%라고 한다면 순수 글루타치온 함량은 50mg인 반면, 100mg의 함유량을 가진 제품의 순도율이 75%라고 한다면 75mg의 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1000mg x 5% = 50mg < 100mg x 75% = 75mg
이 되기 때문에 후자의 글루타치온 함량이 많은 겁니다.
너무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한게 아니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조사해본 결과 이런식으로 제조된 국내 보충제가 있었습니다.
또 하나 기준으로 삼으셔야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흡수율'입니다. 아무리 보조제에 순수 글루타치온 함량이 많더라고 하더라도 몸속에 흡수가 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보조제 중 흡수율이 높다는 걸 강조하면서 광고하고 있는 '필름형'제품들이 있습니다. 실제 필름형 제품들이 제형의 특성상 분말형태의 제품보다는 흡수율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단점도 존재하니 아래 영상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루타치온 일일권장량
현재 국내에서 일일권장량으로 권고 되고 있는 양이 250mg입니다. 실제 이 양을 다 채우려면 하루에 2~3개 정도 섭취를 해줘야 하겠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300mg에서 많게는 1000mg까지 함량을 높인 보조제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먼저 250mg정도를 복용해 보시고 아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시고 많은 효과를 보지 못하신다고 하면,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조제를 섭취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해외의 유명한 글루타치온 제품들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