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는 한달에 한번 받을까 말까 하던 재난문자가 코로나로 인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익숙해 질만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갑자기 찾아오는 재난문자에 깜짝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무리 핸드폰을 진동이나 무음으로 설정해 놓더라도 재난문자는 갑자기 예고 없이 찾아와 우리를 당황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런 재난문자 알림을 끄는 방법과 반대로 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영상까지 준비했으니 천천히 따라오시면 재난문자에 깜짝 놀라시는 일은 없을 겁니다.
1.우선 핸드폰을 켜시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중간 조금 더 아래부분에 보시면 '안전 및 긴급'이라는 탭이 보이실 겁니다. 클릭
3.참고로 지진 알림에 대한 알람설정도 가능합니다. '지진 알림'탭을 클릭하시고 알람을 꺼주시면 지진 관련 문자에 대한 알람 설정도 해제됩니다.
4.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제일 아랫부분에 '재난문자'를 클릭해줍니다.
5.여기에 보시면 '경보 허용'이라는 탭이 나오는데 이것이 우리를 놀라게 하는 주범입니다. 이것을 해제해 주면 긴급 재난과 안전 안내 문자를 모두 해제시킬 수 있습니다.
6.하지만 '전체 화면 메시지 표시'는 '경보 허용'을 해제 해도 옵션이 켜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전체 '경보 허용'과는 별개로 작동합니다. 이 옵션이 on상태이면 재난문자 알림시 컴퓨터의 팝업창이 생성되는 것처럼 표시되는 것이고 off상태이면 상단의 바 형태로 알람이 생성됩니다.
7. 다음으로는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이 뜨는 것보다 갑자기 강하게 울려대는 진동 소리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 기능을 해제 시켜주면 화면에 알림이 뜨긴 하지만 진동은 울리지 않게 됩니다.
8.이 기능이 필요할까 싶지만 알림의 간격을 조절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다시 알림 간격'이란 옵션인데요, "한번, 2분마다, 15분마다, 없음" 중 선택하셔서 알림을 받으시면 됩니다.
9.경보 메세지를 음성으로 지원받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장애를 갖었거나 기타등의 이유로 핸드폰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필요한 기능입니다.
10.참고로 수신된 재난문자의 항목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지금까지 받았던 재난문자가 모두 기록되어 있네요
11.더욱 쉽게 참고하시라고 영상도 준비했습니다.